주호영 여의도연구소장은 지난 9월 2일(목) 국회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여의도연구소 임직원 상견례 및 첫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당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연구소가 제 역할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첫 회의를 통해 주호영 여의도연구소장은 "평소 존경하는 이사장님, 고문님을 모시고 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여러분과 이렇게 만나게 되어 뜻깊다"는 소감을 전하며 "2005년도에 부소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다양한 분들과 연구소에서 인연을 맺어 전혀 낯설지 않고, 이렇게 다시 오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당과 국민이 기대하는 눈높이에 맞춰 연구소가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언급했다.
"소장을 중심으로 당의 정책 지원,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 정책 제시하여, 연구소의 발전 계기 만들어야...
전석홍 여의도연구소 이사장은 "여의도연구소장으로 취임한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인사말을 전하며 "주소장은 사법시험을 합격, 부장판사를 거쳐, 17대, 18대에서의 의정활동은 물론 장관을 역임하시는 등 다양한 경력을 갖고 계시며, 특히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오랫동안 모셔 국정철학에 능통하시다"며 "소장을 중심으로 당의 정책을 지원하고, 현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 시기적절하게 정책을 제시하면서 연구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