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고 정두언 의원(서울 서대문 을)을 여의도연구소장에 임명했다.
1957년생인 정 소장은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상대 무역학를 졸업하고, 미국에 소재한 죠지타운대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석사,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정 의원은 24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정무장관실, 체육부, 국무총리행정조정실재정경제원 등에서 근무하였으며, △국무총리 정보·공보비서관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을 지냈다.
재선의원인 정두언 여의도연구소장은 △17~18대 한나라당 국회의원 △한나라당 최고위원 △ 한나라당 국민소통위원회 위원장 △국회 문화정책포럼 책임연구위원 △ 한나라당 문화예술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現 18 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