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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 여의도연구원장 임명장 수여식 및 여의도연구원 임직원 상견례

여의도연구원2015.06.24

 

“김종석 원장 임명장 수여식 및 여의도연구원 임직원 상견례”

 

여의도연구원 김종석 원장이 6월 24일(수) 오전 8시 45분, 국회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실에서 김무성 대표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직후에는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새누리당 당직자로서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또한, 이날 오전 11시에는 여의도연구원 임직원들과 상견례 자리를 갖고, 각오와 취임 소회를 밝히면서 연구원 식구들과 인사를 나눴다.


“새누리당, 정책정당 위상 및 경쟁력 향상 위해 여의도연구원 역할 수행...
세계 정책마켓에서 옥석 가려 명품 정책 발굴해 국민 마음 얻어야... “

 

상견례 자리를 통해 김종석 원장은 “따뜻하게 환영해주어 감사하고, 여러분과 만나 기쁘다”며  “1년간 원장이 공석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여의도연구원을 이끈 임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여러가지로 부족하고, 정치와도 직접적 관련이 없는 학자이며 시민운동가라 생각했는데, 여의도연구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다”며  “앞으로 해야할 일을 생각하면 마음도 어깨도 무겁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무성 대표가 새누리당이 정책정당으로서 위상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정책능력을 향상하는 것이 핵심인데, 이것이 여의도연구원의 해야 할 역할”이라고 강조하고 “4월 총선에 대비해 정책을 발굴하고, 공약을 개발하는 것 역시 여러분의 당면 과제로 , 이에 대비해 여의도연구원이 정책개발 능력과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부족하고, 정치문외한이지만, 나라가 어렵고 혼란스러워 정치인 이전에 국민의 한명으로서 걱정이 많다”면서 “이러한 걱정과 국가에 대한 열정이 저를 이 자리로 오게 했다”며 마음을 전했다.


김 원장은 “여의도연구원이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를 함께 만들자”는 포부를 밝히며 “연구 여건이나 인력 문제 등으로 독자적인 정책개발에 한계가 있다는 것은 저 역시 여러 연구기관에서 일해 봐서 알고 있지만 여의도연구원이 세계 정책 마켓에서 옥석을 가려 명품 정책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음을 안다“며 ”연구원내 여러 실이 공조해 국내외 정책전문가 집단, 연구기관과 협력하며, 그 중심에 서서 명품 정책을 발굴하고, 구슬을 꿰는 역할을 한다면 정당정책 경쟁에서도 국민의 마음을 얻는 경쟁도 우위에 설 수 있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끝으로 그는 “여연의 브랜드 가치, 권위, 위상은 여러분의 업적이며, 이와 동시에 질책과 문제 역시 여러분의 책임이고, 이제 나의 책임이기도 하다”면서 “한계 극복을 위해 장점을 키워나가고, 경쟁력을 쌓아서 초일류 정책연구기관으로 거듭나, 새누리당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연구원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마무리지었다.

 

 

“한 차원 높은 여의도연구원의 활동과 역할 기대“


이에 심윤조 부원장은 “드디어 여의도연구원이 새원장을 맞게 되었다”며 “여러분 역시 일년이란 공백기동안 많은 애를 썼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 그는 “김 원장은 학계에서 명망이 높고, 전략적 마인드도 갖은 분”이라고 소개하면서 “여의도연구원이 새로운 차원에서 한단계 업그레드 된 활동과 역할에 기대가 크다”며 “신임 원장과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김 원장의 경험과 경륜 바탕으로 여의도연구원 도약 기대“


이 자리에 참석한 전석홍 고문은 “여러분이 부원장을 중심으로 일년동안 연구원의 뼈대를 만들고 실천하고, 연구과제도 손색없이 마련해줘 아주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 원장은 성장할 때부터 우리 당과 맥을 같이 했으며, 정치문제에 대한 촉각이 날카롭고 감각적인 분”이라고 소개하며 “학계에서 경영방법도 익히고, 한국경제연구원장,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등 굴지의 전문가로서 사회단체 활동도 활발히 해왔다”고 언급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요직을 두루 거친 경륜을 바탕으로 도약하는 연구원이 되길 믿는다”며 “김 원장을 중심으로 여의도연구원이 더욱 빛나도록 애써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